4월 5일, '경의선 숲길지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의선 숲길지기> 회의내용

참석자(11명) : 황주상, 이남진(동심원 조경), 최송천(서울시 공원조성과), 최현정,김영등(일상예술창작센터 대표), 박현진(자락당_현 늘장 운영대표), 김지아(어반라이트_전 늘장 운영대표), 강진석(서강대 경영전공), 신수진(하얀나비 프로젝트, 건국대 영문전공), 정용숙(생명의숲 국민운동 국장), 이강오(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

일시 : '14.4.5(토) 12시 30분~14시 장소 : 늘장의 '늘씨네'

회의내용 요약 : 1. 참여활동들이 단발성의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원 운영의 ‘시스템’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2. 경의선의 옛 흔적을 살리는 작업들이 필요하다. 3. 실질적으로 거버넌스가 조직되고 공원의 운영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법적인 권한의 위임과 조정이 필요하다. 4. 인근 대학교들(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명지대)의 학생참여의 부분을 연결시키자 5. 경의선 일대를 여러 변화와 고통들을 감내하신 어르신들이 많다. 경의선 공원안에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질 수 있으면 좋겠다. (전시물 등) 6. 경제적인 보장이 인근 주민들에게 필요하다. 7. 온라인 상의 플랫폼을 통해 각 주체들의 정보와 소식들이 공유되는 일이 필요하다. 8. 결국에는 ‘참여’의 문제로 귀결되는 것 같다. 시민들의 참여가 많아질수록 이 모든일들이 가능해 질 것이다. 9 .경의선 전체를 두고 각 구역별(효창, 새창고개, 공덕, 대흥, 서강, 홍대, 연남동 등등)로 실천을 해나가자. 10. 길게 보고, 꾸준히 소통을 해 나가자. 서둘러서 하지 말자.

#경의선숲길지기 #경의선숲길 #첫모임 #늘장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