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터디 : 공공소통감각

경의선숲길 주변에서 발생되는 마찰들, 갈등들, 여러 공공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보다 좋은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이를 위해 시작한 북스터디 입니다.

책 '공공소통감각'이 담고있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실천적 소통문화 운동은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방식도 아니고 정부의 정책 홍보활동도 아닙니다. 대기업의 거창한 공익 캠페인은 더욱 아닙니다. 유명인이 등장해 화려하게 동참을 호소하지도 않습니다. 과거 화제가 돼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 같이 자발적 문제의식 없는 상태에서 동참하는 이벤트성 캠페인도 아닙니다. 

'자신이 공공문제라고 목격한 것을 단순한 아이디어로 지금 시작해 작은 변화를 도모하는 것'

이 책이 말하는 소통의 원칙, 공공문제를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수록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을 다시 재구성해보고

우리가 당면한 공원과 지역에서 벌어지는 공공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서는 실천을 통해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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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모임 일시 :  3월 24일(목) 저녁 7시. 5호선 공덕역 인근 카페

첫 모임은 각자 모여서 어떻게 스터디를 해나갈지 방식이나 역할, 스터디 일정등을 가볍게 얘기하려 합니다.

가능하다면 '공공소통감각'책을 구매해서 지참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구체적인 장소는 신청자분들에게 연락을 돌려서 잡아보려 합니다.

첫 모임일정에 맞추기 어려우시더라도, 해당 북스터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주시고 제안주세요~!

문의 : 010-5778-3216 황주상

         nadri_123@naver.com

하얀나비 프로젝트

경의선숲길 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원문화를 함께 만들자는 ‘징표’를 만드는 작업.

각자가 생각하는 '상생'의 그림들을 모아서 공원 내에 모자이크 작품으로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